미투부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부동산 관련 글을 올립니다. 오늘 소개할 친구는 여의도에 14년 만에 분양하는 엄청난 오피스텔이죠. 그 이름도 브라이튼 오피스텔입니다. 지난달 여의도 현장조사 겸 방문했을 때 10년 후 여의도는 정말 멋진 곳이 되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년에 준공되는 파크원을 비롯하여 신안산선 개통과 여의나루 개발, 시범아파트 재건축 등 이 모든 게 다 이루어지면 박원순 시장께서 말씀하신 대한민국의 맨하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는 MBC방송국 부지에 브라이튼 오피스텔을 먼저 분양하고 차후 아파트 2개 동과 업무시설이 들어올 계획입니다. 여의도는 지금까지 공급이 거의 없다 보니 이번 브라이튼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7. 31~8. 1. 이틀간 아파트투유를 통해 청약을 신청합니다. 경쟁률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브라이튼 여의도는 어떤 건물이자 오피스텔인지 한번 보실까요

 

동여의도의 주거밀집시설지역에 위치하게 되며, 여의도 업무지구 내 8,000여 기업 약 15만 명의 풍부한 배후 소요단지 앞 Parc.1 내 서울 최대 규모의 현대백화점 등 복합 문화공간 인접, IFC몰(CGV, 영풍문고, 코랜드서울)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의도역(5호선, 9호선)과 여의나루역(5호선)으로 강남과 광화문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몸과 마음도 힐링할 수 있는 자연속 주거시설입니다.

 

 

1군 29㎡ 전타입(A~G) 632실이 공급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좋은 타입은 E타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강뷰고 창문이 두 개로 답답하지 않고 완벽한 채광과 한강의 아름다움을 다 느낄 수 있습니다.

 

 

 

 

2군의 44㎡ 전타입(A ,B) 90실이 공급됩니다. B타입의 고정창으로 한강을 바라보니 정말 이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포대교가 그림처럼 남북으로 이어져 있고, 저녁이면 석양이라는 안주삼아 술맛도 좋겠더라고요. 야경야 덤으로 드립니다.

 

3군의 59㎡ 전타입(A~C) 127실이 공급됩니다. 침실이 2개가 있어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강북의 마포구 신축 아파트를 본다면 59㎡가 약 12~13억선에서 매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서울 3도심의 여의도에 59㎡ 오피스텔이 핸디캡을 극복한다면 앞으로 시세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시죠^^

 

저는 투자용으로 29㎡에 청약하였습니다. 오피스텔은 투자시 아파트에 비해 프리미엄이 많이 형성은 되지 않지만 입지적인 여건이 월등하다면 어디든지 프리미엄은 있기 마련입니다. 이번 여의도 브라이튼 프리미엄 기대해봅니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고, 현재 가장 신축인 여의도 오피스텔 기준으로 본다면 브라이튼은 보증금 3000만원 / 월 150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익률은 약 4~5% 정도 입니다. 하지만 4년뒤 어떻게 될지 모르겠죠~~~ ^^

 

 

59㎡은 40층 이상이면 전부 한강뷰가 완벽하다고 합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마포구보다 무겁지 않으니 젊은 전문직 부부나 여의도에 거주하시면서 아이들에게 마련해 주고 싶으시다면 한번 청약을 넣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랜덤으로 추첨되니 40층 이상 당첨되신다면 꼭 가지고 가십시오.

 

여의도는 하루하루가 변하고 발전하는 최고의 입지를 가춘 서울의 핵심중에 핵심임을 잊지 마십시오. 대지 한평 조금 넘을 29㎡ 오피스텔이지만 하나만 있어도 좋겠습니다. 

 

청약은 만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합니다. 그리고 청약통장을 사용하실 필요는 없고, 나중에 업무용으로 하신다면 가구수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청약신청을 하지 못하셨다면 미계약분에 대해 추천받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되겠습니다. 역삼역에 있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시여 차후 미계약분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청약일시 : 7. 31.~8. 1. 17:30
장      소 :  아파트투유(인터넷 사이트, 앱)
청 약 금 : 500만원

 

청약발표 : 8. 6.(화)

담청자 계약 : 8. 7.(수) ~ 8. 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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