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부남

안녕하세요. 인설남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분양받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북악더테라스"에 대해 이야기 드릴까 합니다.

지금까지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도하고 분위기도 볼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한 부동산 중계소를 찾아서 종로구 부동산 시장에 대해 듣고 왔네요. 역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억제 정책이 연일 이어지면서 서울 부동산도 많이 힘든거 같네요.


북악더테라스의 위치는 종로구 신영동 210-11번지에 위치하고요 바로 아래에 세검정초등학교가 있어요. 주변에 중학교 고등학교, 상명대가 있어 교육여건은 아주 좋아 보입니다. 그래서 부동산 사장님께 물어보니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평창동보다 신영동을 더 선호한다고 하네요.


북악더테라스는 총56세대구요. 전 세대가 복층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주차장은 전부 지하화되어 있고, 세대당 방 3~4개, 욕실 3개로 구성되어 있죠. 1,2층 세대는 1층 베란다와 직접연결된 앞마당을 3,4층 세대는 4층 옥상을 테라스화 했어요. 


신영동과 평창동은 서울에서도 녹지가 많아서 최근에는 아토피가 있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이사하기 위해 주택을 많이 보러 온다고 하네요. 건설은 월드메르디앙이 맞아서 건축중에 있고요. 입주는 2019년 9월 정도 예정되어 있어요. 입주시기가 되면 신영동에 새로운 바람이 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10년 넘은 구축이 주를 이루고 있어 신축에 대한 기대가 대단할 것 같아요. 





올해 9월에 공사중인 신영도 북악더테라스를 다녀왔는데 건축진행은 척척되고 있는거 같아요. 그때는 지반공사를 하기 위해 터파기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변해 있겠지요.(가는 길에 갔다 올려고 했는데 약속시간이 있어서 못 가본게 아쉽네요) 전 세대가 남동향이어서 베란다에서 남산타워과  인왕산, 북한산을 한번에 볼수 있을 거예요.  지반이 암반이어서 시간이 조금 지체되고 있지만 준공에는 문제가 없다네요. 튼튼한 바위에서 집을 지우면 집도 튼튼하겠지요.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을 받았는데 회사를 옮기면서 당장은 거주하기 힘들겠지만 다시 서울로 올라와 근무할 수 있다면 꼭 거주하고 싶네요. 그래서 분양권을 전매하는 것보다 전세를 주고 지키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종로구 신영동이야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가치는 배가 되겠지요.

분양가는 738,000,000원이구요(전용 25평), 준공 후 전세가는 5억~6억 사이 가능하다고 하니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이런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산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가든 파티도 하고, 집에서 캐핑도 가능하고요





신영동의 최고 문제는 교통이었는데 신분당선 연장이 통과되면서 앞으로는 정말 서울에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리미엄이 높아질 것 같아요. 북악더테라스에서 걸어서 조금 내려가면 상명대역 예정지가 나와요. 그러면 서울 핵심지역까지 가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바뀌는 거죠. 강남까지 8개역이면 30분이내에 가능하겠네요. 그날이 언능와서 이곳의 가치를 더 높여주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GTX-A노선도 살짝 기대해 봅니다.






그래서 지방에 있다보니 서울오기도 힘들고해서 저는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제일부동산에 북악더테라스를 맞겼어요. 사장님이 너무 좋고 이곳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많은 고민은 하고 분양 받은 북악더테라스의 미래가치에 희망을 걸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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