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부남

"떡이 목에 걸렸다면..."하임리히 요법(복부밀어내기)" 쓰세요."라는 제목의 뉴스를 보니 최근 3년간 기도 속 이물질 응급환자가 2018년 2,914건이었고, 작년 11월 남성이 음식을 먹다가 목에 걸려  119에 신고를 했지만 구급대원이 도착전까지 아무런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사망한 사례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신의 생명입니다

그리고 가장 고귀한 행동은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닐까요.


의사만 사람을 살릴 수 있을까요? 

뉴스나 SNS를 보면 지나가던 행인이 쓰러져 심폐소생술로 살린 이야기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이처럼 보통의 사람도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전문적인 기술이 아닌 반복적인 연습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가올 명절을 대비해서 음식 등으로 기도가 막혔을때 기도를 확보하고 생명을 구하는 "하임리히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심폐소생술도 마찬가지로 상황파악을 신속하게 바로 응급처치를 해야겠죠. 


아래는 기도폐쇄시 처리 절차 흐름도입니다.





Action 기도가 음식 등으로 막혔을때는 다부분의 사람들이 목을 잡아요. 

그리고 말을 못하거나 고개를 끄덕끄덕 하는 수준입니다. 

그럼 기도가 폐쇄되었다고 생각하시고 바로 하임리히법을 시행하시면 됩니다.




세부적으로 하나씩 배워 볼까요.


 먼저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환자가 숨쉬기 힘들어 하거나 목을 감싸고 괴로움을 호소할 경우 기도폐쇄로 판다하고 휴대폰으로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의식이 있을 경우


바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환자의 등 뒤에 서서 주먹을 쥔 손의 엄지손가락 방향을 배 윗부분에 대고 다른 한 손을 위에 겹친 후 환자의 배꼽에서 명치 사이의 배 부위를 두 손으로 위로 쓸어올리듯 강하게 밀어 올려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이물질이 밖으로 나왔는지 확인한다.


또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계속해야 하며 만일 환자가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에 이르면 심폐소생술을 해야한다.

단, 임신한 여성이나 비만이 심한 사람의 경우 가슴부위를 밀어낸다.



하임리히법을 적용해서 이물질이 제거되면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영아 환자 1세 혹은 2세라도 체중이 10kg 이하인 경우는 성인과 다른 하임리히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기는 작은 물건들을 입안에 넣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약 입안에 구술, 동전 등 기도를 막을 만한 물건이나 음식이 들어갔을때, 바로 119에 신고를 하고, 

환자의 배를 시술자 팔 위에 뒤집어서 올려놓고 얼굴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고 턱을 잡은 손이 환자를 떠 받친다.




 영아의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하고 영아를 안은 팔을 허벅지에 고정시킨 뒤 손바닥으로 영아의 어깨죽지 사이(견갑골)를 5회 두드린다.



 바로 뒤집어서 흉부압박을 실시합니다.


영아의 등을 받치고,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하여 영아를 안은 팔을 무릎 위에 놓고, 영아의 유두사이에 가상선을 긋고 검지와 중지를 흉골에 올려놓고 분명하고 확실하게 5회 압박을 실시합니다. 

압박시 손가락은 떼지 않습니다.

(이때 속도는 심폐소생술과 비슷하나 속도는 조금 천천히 처치함)

 영아의 구강내 이물질을 확인하여 제거하고 손에 닿지 않은 이물질은 일부러 제거하지 않습니다. 

영아가 의식을 잃거나 이물질이 배출되거나 힘차게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할 때까지 계속 반복 실시합니다.

(119구급대원이 도착할때까지 위의 과정을 반복시행한다)


글과 그림을 보면서 상상하면서 해보면 누구든지 할 수 있지만 이런 위급한 상황이 자신에게 닥치면 머리가 멍해지고 신속한 대처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평소 가족끼리 또는 친구, 연인끼리 반복하면서 연습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은 꼭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대상자가 자신의 가족이 확률이 제일 높기 때문입니다.



성인 하임리히요법

영아 하임리히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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