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부남

안녕하세요. 인설을 설계하는 남자 인설남입니다.


올해 설 전후로 자동차 보험료가 3%가량 오를 예정입니다. 손보사들이 최근 보험개발원에 약 3% 대 보험료 인상에 대한 요율 검증을 의뢰했죠. 


3분기 들어 손해율이 87%를 기록하며 적정손해율 78~80%를 크게 넘어섰기 때문이라는데요. 보험료 인상은 소비자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겠죠.




 그럼 보험료를 어떻게 하면 줄일수 있을까요?


손보사들이 보험개발원에 보혐료율 검증 신청을 했다네요. 자체적으로 산정한 보험료 인상률이 적정한지 판단을 받겠다는 뜻이겠죠. 


자동차 정비요금 상승, 폭염 / 폭우 등 자연재해로 손해율이 악화됐기 때문이라는데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11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포인트 넘게 올랐네요. 


손해율 상승은 보험료 대비 나가는 보험금이 많아졌다는 뜻이죠. 이미 국토교통부 보험료 인상요인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업계에선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줄줄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네요.



안전운전자는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죠.


3%대 인상률은 2018년 6월 국토교통부가 적정 정비요금을 공표하면서 내놓은 보험료 인상 요인(약2.9%)을 살짝 웃도는 수준이죠. 


이에 따라 각 보험사의 할인 특약을 한 번 더 챙겨야할 때가 왔다는 뜻인데요. 


우선, D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삼성화재 등은 "T맵 운전 습관"과 연계해 "안전운전 할인 특약" 서비스를 제공한데요. 


T맵 앱을 켜고 운전하면 과속과 급가속 같은 운행 정보를 파악해 점수를 매긴다네요. 이를 바탕으로 안전운전을 한 고객에게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랍니다.




▲ T맵 메인 화면에 보시면 좌측 중간쯤에 "운전습관" 이라는 아이콘이 있어요.




저도 높은 줄 알고 열어보니 "56점 이네요. 

요기서도 약간의 이 있는데요. 점수를 높이는 방법아는 길도 T맵을 켜고 가세요

작년 10월까지해도 제가 76점 이었는데 현재는 차량에 부착된 네비만 사용하다 보니 점수가 엄청 떨어졌네요.







 주행거리에 따른 다양한 할인 특약을 꼼꼼히 챙겨야겠죠.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운전거리) 특약"도 있네요. 


이 특약은 1년 5,000~10,000km 이하로 운전하면 가입이 가능한데요. 할인폭은 운행거리에 따라 최대 42%까지 다양해요. "마일리지 특약"과 비슷한 한한손보이 "우버마일(가칭)"도 있어요.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 보험인데 주행거리 당 보험료는 1km에 20~30원 수준으로 예상되요. 


이외에도 주로 주말에 사용하는 사람은 "승용차 요일제 특약"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대중교통이용 특약"도 있다네요.



▲ 00보험사 마일리지 특약이네요.




승용차요일제 특약이란 평일 하루 운전하지 않는 요일로 지정해 해당 요일에 <특정 일수>이하로 운전할시
보험료를 할인받는 특약으로 8.3% ~ 8.4%를 할인 받을 수 있으나  회사마다 상이하다네요.

특정 일수보험기간 

1년 이상 3일
6개월 이상: 2일
6개월 미만: 1일
(법정공휴일 제외)




부자가 되기 위해서 지출을 줄여야겠죠. 


보험은 1년에 한번씩 갱신해야 되니 잘 챙겨서 필요없는 지출을 줄일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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