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부남

상권정보에서 제공하는 상권분석시스템에서 세번째 알아볼 내용은 "입지분석" 입니다. 사람들은 집을 구하던 상가를 구하던 입지를 많이 이야기하며, "그곳은 입지가 어떻고, 저떻고" 말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내가 입점하거나 창업할 곳의 입지는 정말 좋아야 하겠죠. 돈 주고 입지 좋은 곳을 구하는긴 쉽지만, 스타트업이나 소상공인에겐 입지분석 컨설팅 비용은 만만치 않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3편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갈 수도 있으니까 아래에 있는 링크를 타고 지난 내용을 확인 후 3편으로 오시면 더 이해하기 편하실거 같아요^^










입주분석 관련 절차는 지난번 상권분석과 경쟁분석에 따라 진행해 보겠습니다. 먼저 지역을 선택해주시고요. 당연히 강남 좌측입니다. 그리고 위치선택은 1, 2편과 다르게 마우스를 이동하며 원하는 지역에 클릭하면 2번과 같은 별표 위치가 표시됩니다. 선택완료 후 3번 분석하기를 클릭하시면 분석에 들어갑니다. 





짜잔~~~ 역시 평가종합부터 모습을 보이네요. 


오호~~~ 이 지역은 완전 좋은 곳이네요. "종합입지등급 1등급"은 선택입지에 대한 45개 표본업종 입지등급의 평균, 음식, 소매, 서비스업 등 표본업종별 입지의 가치(예상매출액)를 평가한 등급으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좋은 입지임을 의미한다. 




두번째 업종별 입지등급


대분류를 보면 음식업이 잘 되고, 중분류는 화장품소매에서부터 이미용까지 6개 업종이 잘 되는 것 같네요. 일단 음식업을 하면 망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있는 1등급 업종을 한다면 아주 좋겠네요. 선택한 입지는 음식업 1등급, 소매업 2등급으로 음식업에 가장 적합하고, 음식업 중에서도 패스트푸드, 커미전문점 / 카페 / 제과점 업종의 평가등급이 높게 나타났고, 음식업 중에서도 선택하신 입지는 곱창 / 양구이전문, 해장국 / 감자탕, 족발 / 보쌈전문 업종의 평가등급이 낮게 나타납다.(내가 해장국 잘 만드는 기술이 있다고 해도 해장국 가게 하면 안됩니다.)





세번째 잠재고객 분석입니다. 


잠재고객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큰 유형은 유동인구라고 하네요. 50m 이내 직장도 많아 풍부한 소비층이 생길 것 같습니다. 유동인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 





이처럼 활용 1, 2, 3편을 모두 보시고, 분석해 보시면 좋은 곳에서 장사던 창업이던 멋지게 시작하실 수 있겠죠. 이 데이터는 통신사 휴대전화 통화량을 바탕으로 전국 50m셀로 추정한 유동인구수로 해당월 추정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1차는 인터넷으로 자료 수집 및 분석이 되었다면 항상 현장조사를 통해 확신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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