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부남

서울 주택 가격 안정화라는 큰 명분아래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으로 나누어 다주택자를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하고 있는 지금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 자금의 투자처는 어디일까요. 바로 상가와 토지겠죠. 상가는 대출이 아직 70%이상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토지와 상가 투자의 전문가 김종율 대표님의 강의를 수강했죠. 상가는 잘못 사면 정말 어려운 일을 당하게되죠. 공실이 장기간 발생되면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금리가 올라도 문제죠. 토지를 잘못 사면 손자에 손자가 재미를 볼수도 있다네요. 그 만큼 개발되지 토지와 개발되지 않는 토지를 구별하기 어렵고 토지와 관련된 많은 법규들이 있어 확인하고 꼭 사야합니다.


서초구 논현동에 있는 에누리하우스에서 "이론과 실전의 가교, 나는 오를 땅만 산다" 저자 김종율 대표님을 모시고 엄청난 강의를 들었죠. 저는 토지도 없고, 상가도 없어요. 모르는 분야에 투자하기란 사실상 어렵죠. 과거 일산지역 아파트 상가와 인천지역 상가 현장조사를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상가는 평수도 작은게 아파트보다 비싼 경우도 있고, 가치를 판단하기에 초보자는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올해는 상가랑 토지를 낙찰 받고 싶네요.




이번 강의의 핵심인 토지에 대해 살펴볼까요.


우리가 토지투자라고 생각하면 아버지가 사서 자식에게 유산으로 남겨주면 자식이 대박을 나던가 손자가 대박이 나던 막연하게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시죠. 그럼 토지사서 돈 벌었다는 사람들이 없겠죠. 정부가 신도시니 국가산업단지니, GTX  교통망을 확충한다는 보도가 나오면 땅을 사면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 드시죠. 그럼 그 지역에 가서 땅을 막 사면 부동산 가격이 오를까요. 토지는 몫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시죠. 옛날에 저의집 과수원을 팔때 만원짜리 돈다발을 보자기에 싸서 오셨던 매수자분이 생각나네요. 진짜 토지는 비싸구나라고 생각했죠.


여러분들은 제가 위에서 말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모든것이 바뀌었다고 생각해요. 김종율 대표님의 강의는 이런 바뀐 토지투자를 과학적 분석방법으로 접근하여 주택투자와 별 차이 없이 3~5년 정도 투자를 통해 수익을 볼 수 있다는 투자법을 소개했습니다.


토지투자는 장기투자라는 오해를 확 깨주는 첫번째 맨트는 "지피지기 백전불퇴!" 정부가 사업을 발표하면 모든 방송사에서 관심을 가지고 현 정권에서 국민들을 위해 이런 사업을 추진중이다고 대서특필하죠. 귀가 얇은 분들은 정확하지도 않은 지도와 풍문을 듣고 토지를 사러 갑니다. (이런 기사보다 설치는 기획부동산에 물리면 그냥 쪽박 찹니다.) 이렇게 하지 말라는게 핵심입니다.^^


가치있는 토지를 사기 위한 체크 사항 1


먼저 뉴스를 해석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투자의 실패는 없다는 것을 아실거예요. 대부분 뉴스를 보고 대규모 투자, 교통라인 확충, 대형쇼핑센터 등 발주 기사를 접하게 되면 무조건 호재라고 생각해서 투자로 접근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호재가 나왔다면 정확한 추진사항을 체크해야합니다. 관공서에 문의하고 진행은 어떻게 되는지 꼼꼼하게 체크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뉴스기사에 행정계획과 시행사가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뉴스기사는 정부투자, 대규모 자본 투입이라고 떠들지만, 그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행정계획과 시행사가 선정되어 있느냐, 없느냐를 알아야 피를 보지 않아요. 발표가 났으니까 기다리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정부에서 발표한 사업중에 50% 이상은 언제 진행될지 모르고 투자금도 잠기게 됩니다.

 

가치있는 토지를 사기 위한 체크 사항 2

 

뉴스를 지속적으로 보다보면 행정계획이 수립되고 시행사도 선정되었다면 확실하게 사업이 진행되겠죠. 그렇다고 많은 돈은 무턱대고 토지에 투자하면 안되겠죠. 그래서 투자시기는 어떻게 할까를 체크해야 되는데요. 가장 적절한 시기는 사업실행 시기전 3~5년 전에 사면 이자의 손실도 막고 그로 인한 가정의 평화도 지키고 가장 큰 수익을 볼 수 있다네요.



강의 내내 참 쉬워보였지만 뒤돌아서서 집에 오니 무슨 내용인지 알수가 없지만, 대표님께서 강조하신 토지대장을 읽을 줄 아는 눈을 키워야 된다. 뉴스의 옥석을 가려낼 줄 알아야 된다.는 큰 가르침은 각인되어 있네요. 지금까지 토지투자에 초보자인 저에게도 쉽게 설명해 주셨고, 정규과정을 수강해서 토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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