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부남

안녕하세요. 인생을 설계하는 남자 인설남입니다.^^


오늘은 박원순 서울 시장님께서 공약으로 내걸고 실천한 "제로페이"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제로페이는 2018년12월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해서 지금은 시범운영중에 있죠.

*현재 서울시와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운영중이고요. 범정부, 17개 지자체 및 공공, 민간, 협단체가 함께 참여했어요

처음에는 조금 문제가 있겠지만 잘 운영된다면 아주 좋은 제도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봐요.




 과연 제로페이는 무엇일까요.

취지는 서울에서 장사를 하시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의 혜택을 높이기 위해 만든 결제방식이죠

*소상공인 : 소기업중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인 소기업을 말합니다.


 그럼 소비자 혜택도 있겠죠.

1.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 신용카드(최대 15%), 체크카드(최대 30%)보다 연말정산에 큰 혜택을 받죠

*일반가맹점에서는 사용금액의 30% 소득공제 적용


2. 공용주차장,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할인


3. 소비자는 제로페이 이용을 위하여 별도의 결제앱을 설치할 필요없어요.

*아래 그림에 나와있는 것 중에 하나의 앱만 있어도 결제 가능해요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결제 방식인데 우리나라는 이제 서울에서 첫 운영중이어서 과연 그 성과가 기대되네요.

제가 보기에는 일단 제로페이를 사용한다면 소비성향과 지출 통제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통장에 있는 돈이 제로페이를 통해 계좌이체되니 지갑에 있는 현금처럼 사용을 신중히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신용카드의 단점인 무분별한 소비를 절제할 수도 있고 계획성 있는 소비를 하게 도와줄것 같네요.  


 그럼 제로페이 결제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결재방법은 두가지가 있거든요.


첫째, 소비자 휴대폰의 간편결제 앱으로 가맹점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한다.


둘째, 소바자 휴대폰의 간편결제 앱에 생성된 QR코드를 가맹점에서 스캔한다. 

*두번째 방식은 일부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시범실시 후 적용가맹점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범정부 차원에서 힘들어하시는 소상인과 국민들을 위해 만든 결제방식입니다. 처음 시작은 우왕좌왕 문제가 있겠죠. 이 정책을 싫어하거나 반대하는 세력에 의해 마치 불가능하고 잘못된 여론을 형성해서 사장시킬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정말 국민을 위해 만든 정책이라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카드사의 로비와 정치적인 공작에도 정말 국민을 위한 좋은 정책이라면 꼭 지켜주세요. 몇달해보고 버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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